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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건강검진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 취약계층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미추홀구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 발달 이상 여부, 비만, 시청각 이상, 그리고 치아우식 등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의 영유아는 검진 비용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이들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혈액 및 요검사, 구강 검진 등 다양한 항목을 검사받게 된다. 성별과 연령에 따라 콜레스테롤, 골밀도, 간염, 정신건강, 생활 습관 평가 등도 추가로 진행된다.
검진 결과 '심화 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는 발달 정밀 검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는 검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건강검진은 전국 지정 검진 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미추홀구보건소 누리집에서 지정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미추홀구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건강검진 예약이 집중되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대상자들은 미리 검진을 받아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추홀구의 이번 결정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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