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AI 기반 스마트 돌봄 확대…고독사 예방 사활

1만 2천 명 전수조사와 AI 안부 확인 연계, 촘촘한 복지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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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화성특례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포스터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돌봄 체계를 확대한다.

사회적 고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 가구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 고립 위험도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5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절반가량 조사를 마쳤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AI 안부 확인과 건강음료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즉시 제공하고 있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실질적인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부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협력, 소규모 모임 활동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미 여가활동 지원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한다.

단순 안부 확인을 넘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 지속 가능한 이웃 관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화성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행정에도 속도를 낸다. 화성시복지재단 내 스마트복지부를 신설, 4월부터 고독사 예방 AI 사업을 전담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안부 확인과 이상 징후 감지, 긴급 대응 연계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통신과 생활 데이터를 분석,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즉시 현장 출동하거나 경찰, 소방과 연계해 시민 안전을 지킨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우리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전수조사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연계,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복지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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