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249회 임시회 개회…추경 예산안 심사 착수

1902억 원 규모 추경, 시민 생활 밀착 및 4개 구청 안정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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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총13매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의회가 16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02억 원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함께 2026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날과 MARS 2026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이번 임시회가 시민 삶과 직결된 예산 및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했다. 특히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시에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를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정책 제안이 쏟아졌다. 김종복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공간 마련을, 배현경 의원은 경계선지능 청년의 고용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임채덕 의원은 65세 이상 노인의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다. 집행부는 이번 추경을 '시민 일상을 보듬는 생활 밀착 추경'으로 규정하며, 3기 신도시 적기 추진, 시민 현안 사업 해결, 민생 안정, 4개 구청 운영 안정화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총 예산 규모는 3조 9425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1902억 원이 증가했다. 해당 안건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보고된 2026~2030년 화성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은 향후 5년간 460명을 순증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인구 증가, 행정체제 개편, 복지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인력 운영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2025년 시민옴부즈만 운영 상황 보고에서는 지난해 총 203건의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올해는 4개 구청 개청에 맞춰 권역별 출장 상담을 확대할 계획임이 보고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부터 31일까지 휴회 기간을 갖고,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및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후 4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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