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유관기관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봄철 산불 방지 총력

주왕산국립공원서 130여 명 참여, 산불 예방 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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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송군, 2026년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청송군 제공)



[PEDIEN] 청송군이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3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3~4월을 앞두고,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13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였다.

청송군을 비롯해 청송소방서, 경상북도, 영덕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경북본부 및 청송지사,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산림조합, 농협 등 총 8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

참가자들은 산림 내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핵심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탐방객과 상가 주민들에게는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불 발생 원인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아픔을 잊지 않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송군과 경상북도,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송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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