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동 지사협, 위기가구와 '일촌 맺기'…따뜻한 돌봄 실천

정서 지원 위한 '일촌과 함께 마음을 칠하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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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용문동 지사협은 일촌과 함께 마음을 칠하다 사업을 추진한다 1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지지망 강화를 위해 나섰다. '일촌과 함께 마음을 칠하다'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위기가구와 '일촌'을 맺고 매월 1회 가정을 방문한다.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를 통해 끈끈한 관계를 맺는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색칠 달력을 활용한 정서 지원과 치매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과 장년층에게는 감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감정통장'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소통을 돕는다.

최옥순 위원장은 “정기적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위기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용문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방문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노력도 병행한다.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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