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반산단 입주기업 실태조사 실시…기업 지원 정책 '시동'

14개 일반산업단지 726개 기업 대상, 10월까지 경영 실태 전반 조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3월 23일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14개 일반산업단지, 총 7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장 가동률, 휴폐업 여부, 고용 인원, 매출 현황 등 기업 경영 전반을 꼼꼼히 파악할 계획이다.

울산시의 이번 실태조사는 산업단지의 변화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울산시의 정책 수립과 기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1차 조사는 7월 말까지 현장 방문과 유선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공장 운영 현황, 주요 생산 품목, 종업원 수, 생산 및 수출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한다.

8월부터 10월까지는 입주 계약 내용과 불일치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조사와 2차 현장 조사가 이어진다. 2차 조사에서는 공장 설립 이행 여부, 공장 등록 인허가 준수 사항, 입주 계약서와의 일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 단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공장 미착공 기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공장 건설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실태조사는 기업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지는 행정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정기적인 현장 중심 사후 관리로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생산성을 높여 기업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모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