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울산역 승강장 공사 현장, 울산 북부소방서-국가철도공단 합동 재난 대응 훈련 실시

실전 같은 훈련으로 대형 사고 대비, 드론 활용 등 특화된 대응 절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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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 북부소방서는 국가철도공단과 합동으로 북울산역 승강장 설치 공사 현장에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3월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되었으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북울산역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승강장 설치 공사가 한창이다. 이에 북부소방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북부소방서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신속한 상황 전파와 작업자 대피 유도를 시작으로 소방대원들의 인명 구조 및 응급 처치가 이루어졌다. 국가철도공단은 장비를 활용하여 시설물 복구에 나섰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붕괴 위험이 있는 복잡한 현장 특성을 고려, 드론을 활용한 사각지대 탐색과 고압선 차단 확인 등 철도 건설 현장에 특화된 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실전처럼 진행되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철도 건설 현장은 지형이 복잡하고 위험 요소가 많아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북울산역 확장 공사가 무재해로 완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직통 회선을 상시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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