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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시가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자금 관리 시스템을 통해 123억 원의 공공예금 이자수입을 달성했다.
이는 재정 규모가 비슷한 전국 9개 주요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청주시는 2024년부터 자체 개발한 '자금 배정 예정일 조사시스템'을 적극 활용, 불필요하게 예치되는 자금을 최소화하고 이자 수익을 극대화했다.
청주시는 5천만 원 이상의 모든 지출 계획을 사전에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월별 자금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남는 자금을 고금리 정기예금에 예치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단기 지출 자금은 수시 입출금이 용이하면서도 일반 공금예금보다 금리가 높은 MMDA를 적극 활용했다.
2023년과 2024년 금리가 높았던 시기에 선제적으로 중장기 정기예금에 가입한 것도 주효했다.
최근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높은 금리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이자 수입을 확보한 것이다. 이러한 선제적 자금 운용 전략 덕분에 다른 지자체들이 이자 수입 예산을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청주시는 오히려 확대할 수 있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금 관리와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출 계획을 꼼꼼히 관리해 청주시 발전에 소중한 재원으로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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