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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상북도가 2026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도내 10개 시군, 30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미래 대한민국을 짊어질 체육 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전망이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을 겸하는 만큼,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초·중학생 선수 245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육상, 수영, 축구, 배구, 탁구 등 기본 종목을 포함해 총 40여 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육상경기는 이번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열띤 경쟁과 뜨거운 함성이 예상된다.
승마, 펜싱, 롤러 등 다양한 종목 운영을 통해 학생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올해는 e스포츠, 스쿼시, 산악, 합기도, 승마, 근대 2종 등 신규 및 확대 종목을 도입해 변화하는 체육 환경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난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은 금메달 36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9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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