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폭염 속 농작물 지키기…차광도포제 지원 나선다

6400만원 투입, 시설하우스 온도 낮춰 농작물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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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시설 온도 저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 변화로 폭염 발생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낮춰 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이번 사업은 총 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차광도포제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농가는 나머지 50%를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 관내 시설하우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다. 제곱미터당 600원을 기준으로 지원하며, 내재해형 규격을 갖추지 않은 비규격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4월 3일까지 사업 대상지 관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최근 잦은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시설원예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차광도포제 지원 사업이 여름철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읍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온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농업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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