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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주시가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결혼 초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실제 납부하는 월세를 기준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월 30만원씩 2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다. 부부 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면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여야 신청할 수 있다.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주거 지원 사업 수혜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일 기준 다음 달 30일에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월세 지원 사업이 영주시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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