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하남교산지구 주택 공급 앞당긴다…'GH형 패스트트랙' 본격 가동

기존 인프라 활용, 공급 시기 최대 18개월 단축… 부동산 시장 안정 기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GH,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주택공급 앞당긴다 (GH홍보 제공)



[PEDIEN] 경기주택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의 주택 공급 시기를 획기적으로 앞당기기 위해 'GH형 패스트트랙' 모델을 가동한다.

이는 신도시 내 기반 시설이 완공되기 전, 기존 지자체의 인프라를 활용해 주택 공급을 시작하는 방식이다. GH는 이 모델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제안하며 주택 시장 안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남양주 왕숙 신도시를 방문했을 당시, GH는 'GH형 패스트트랙'의 성과를 소개하고 3기 신도시 주요 지구로 확대 적용을 건의했다. GH는 신도시 개발 과정을 단계별로 분석, 주택 조기 공급 방안을 모색해 왔다.

'GH형 패스트트랙'은 하수처리장, 배수지 등 필수 기반 시설이 완공되기 전이라도 지자체의 기존 상하수도 인프라를 임시로 연결, 주택 공급 일정을 단축하는 모델이다. 지자체와 시행자 간의 협력이 핵심이다.

GH는 하남교산지구에 이 모델을 시범 적용하기로 하고 하남시와 긴밀히 협의, 하수 임시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GH는 하남교산지구 주택 공급 시기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8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3기 신도시의 주택 조기 공급은 수도권 부동산 안정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GH형 패스트트랙의 3기 신도시 확대를 통해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겨 나갈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관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