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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잡았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최근 백사면 창호약국, 이천농협자재센터, 이천홈마트와 함께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각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전문 상담 연계, 자살 예방 인식 개선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자문과 자살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약국과 마트 등이 참여함으로써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첫발을 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 자원과 네트워크를 엮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증포동, 부발읍, 창전동, 대월면, 신둔면 등 5개 지역에서 45개 기관이 참여를 완료했다. 2025년에는 중리동, 장호원읍 중심으로 22개 기관이 참여하고, 2026년에는 백사면과 관고동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조명제 센터장은 “자살 예방은 행정 기관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우리 이웃들이 서로를 살피는 공동체의 관심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통해 이천시가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주하여 이천 남부권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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