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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아산시가 2026년까지 3만 2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고용률 71% 달성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시는 '2026년도 아산시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아산시 고용률은 이미 70.9%를 기록하며, 당초 목표였던 65%를 훌쩍 넘어섰다. 상용근로자 수도 전년 대비 2.3% 증가한 약 18만 1200명으로 집계돼, 양질의 일자리가 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세부계획은 6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총 4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발굴,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청년 일자리 확대 지원, 창업 생태계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사업과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 등을 통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33개 우수기업을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기술 혁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민간 투자 활성화와 체계적인 기업 유치 전략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인구 변화에 발맞춰 인구정책과 일자리대책 간 협업을 강화하고, 청년, 여성,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맞춤형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HRD 협의회와 채용 박람회를 통해 폭넓은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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