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주민자치센터, 20년 만에 새단장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센터가 2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26일 재개관했다.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삼성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재개관식에는 지역 기관 단체장과 주민 24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오카리나 연주와 벨리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삼성동주민자치센터는 2006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있었다. 이에 양산시는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43.18㎡ 규모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1층에는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2층에는 미팅룸을 신설했다. 3층에는 벽체 흡음보드 설치와 마루바닥 시공 등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2층 강의실과 3층 다목적강당을 적극 활용,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숙진 삼성동장은 “개관 2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재개관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배우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재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