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현업 종사자 200명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집중…중대재해 '제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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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양시, 현업사업장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현업 사업장 종사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6일,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현업 사업장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설물 관리, 도로 보수, 환경미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26년 하반기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를 앞두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교육은 광양시 산업보건의인 김양현 광양사랑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김 원장은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 원인과 증상, 예방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작업 자세 개선, 스트레칭, 생활 습관 개선 등 자가 건강관리 실천 방안을 배우며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방법을 익혔다.

광양시는 장시간 반복 작업과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평소 잘못된 자세로 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근골격계 질환은 작업환경과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이 스스로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현업 사업장 맞춤형 교육,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 연계 교육, 특수건강진단, 건강 상담, 작업환경 측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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