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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가 디지털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폰 방문 교육'을 실시,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정보 취약 계층, 즉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수시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와이파이가 설치된 관내 384개소에서 진행된다. 공무원과 전문 강사가 쉬운 설명과 반복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개인별 수준을 고려한 1대1 소규모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3월 23일 한려동에서 시작된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벌써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사진 촬영 및 전송, 문자 및 SNS 활용법, 보이스피싱 및 스팸 문자 예방법 등이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이 일상생활의 필수 요소가 된 만큼, 어르신들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편의 향상과 함께 디지털 범죄 예방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회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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