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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 달빛갤러리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윤희순, 김숙희 작가의 2인전 '각자의 달빛 유람전'이 바로 그것이다. 3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38일간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 서각을 중심으로 캘리그라피와 결합한 융복합 시각예술을 선보인다. 나무에 글자를 새기는 전통 기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두 작가는 여수의 원도심 도시경관과 생태 환경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 감성을 나무에 새겨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각자의 달빛 유람전'은 '새김'이라는 행위를 통해 기억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데 집중한다.
나무의 물성과 문자 조형이 어우러진 작품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관람객들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각과 사유를 되살릴 기회를 얻게 된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협업 작품도 선보인다. 개별 작업을 확장한 공동의 조형 언어를 구축하며 현대 서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달빛갤러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잠시 문을 닫는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수 달빛갤러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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