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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시전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 잇는 한끼 영양식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중증 질환자, 장애인 등 총 40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지난해 25가구에서 대폭 확대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돌봄 활동을 펼친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반찬통 안에 맛있는 음식과 함께, 우리가 항상 곁에 있다는 따뜻한 안부를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정을 나누는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상과 연결되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기현 시전동장은 “문 앞까지 전해지는 정성이 누군가에게 다시 일어설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의 눈을 맞추는 따뜻한 복지로 시전동의 빈틈을 채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6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취약계층 맞춤형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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