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군청



[PEDIEN] 성주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6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고금리 시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성주군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번 지원은 기업이 협력 은행에서 융자 대출을 받을 때, 성주군이 대출 금리의 일부를 1년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기업은 이자 부담을 덜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성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 건설, 무역, 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단 5일간이다. 성주군청 4층 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펀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운전자금 지원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