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리수납 전문가 22명 배출…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청신호'

5주간 전문 교육 이수한 수료생들, 고독사 위험군·장애인 가구 대상 봉사 시작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영암군, 정리수납 전문가 22명 양성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22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주거 복지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달빛복지마루에서 '제1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생들은 5주간 수납 원칙과 공간별 정리 방법 등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4월부터는 고독사 위험군과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정리를 넘어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이웃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료생들은 자신들의 거주지 인근 가구를 맡아 활동한다. 가까운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지역 중심의 복지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 수료생 대표는 "정리를 통해 이웃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현장에서 정성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정리수납은 단순히 생활 환경을 바꾸는 것을 넘어 이웃의 삶을 살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능기부가 지역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번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