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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계양문화센터 수강료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4월부터 다자녀 가구는 최대 50%, 한부모 가구는 20%까지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2자녀 이상 가구에 일괄적으로 20% 할인을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3자녀 이상 가구는 50%, 2자녀 가구는 20%로 차등 할인율을 적용한다.
적용 기준도 완화하여 '2자녀 이상 모두 18세 이하'에서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경우로 확대했다. 할인은 가구 구성원 중 부모와 18세 이하 자녀에게 적용된다.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공단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수강료 20% 할인을 새롭게 도입하여 교육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박성민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다자녀가구 지원 확대는 물론, 증가하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원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계양구 정책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운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료 할인 확대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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