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영등포형 통합돌봄' 본격 추진…어르신·장애인 건강한 삶 지원

민관 협력 기반,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가동…특화 사업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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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어르신, 중증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등포구, ‘영등포형 통합돌봄사업’ 비전 선포식 개최 (영등포구 제공)



[PEDIEN] 영등포구가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영등포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복지 및 의료 분야 민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형 통합돌봄사업'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동네에서 필요한 의료, 돌봄,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를 위해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청과 보건소에 전담팀을 신설했다.

영등포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이라는 비전 아래, 4가지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퇴원 환자의 가정 복귀를 돕는 '안심퇴원 통합돌봄 사업',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낙상 제로 홈케어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방문 운동 교육을 제공하는 '건강 똑똑 방문운동 사업', 방문요양, 차량목욕 등을 지원하는 '돌봄 공백 제로 돌봄 패키지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이 된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가능하다. 본인, 가족, 후견인 등이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실제 서비스 제공까지는 1~2개월이 걸린다.

영등포구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영등포형 통합돌봄사업의 정책 방향을 지역사회 의료 복지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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