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름철 오존 농도 대비 ‘예보 알림 서비스’ 운영

4월부터 10월까지,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시민 건강 보호 위한 선제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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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시는 여름철 고온 현상으로 인한 오존 농도 상승에 대비하여 '오존 예보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고농도 오존 발생에 따른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오존은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햇빛과 반응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특히 여름철 오후 시간대에 농도가 짙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천시의 평균 오존 농도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 0.025ppm에서 2025년 0.0338pp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농도 오존은 노약자나 어린이와 같은 취약 계층에게 특히 해롭다. 눈과 기도, 폐를 자극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야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대기질 예측 모델링 결과를 바탕으로 권역별 오존 예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보는 동남부, 서부, 강화, 영종·영흥 등 권역별로 나뉘어 제공되며,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4단계로 구분된다. 매일 오전 9시에 예보 내용이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서 오존 예보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고농도 발생 시 발송되는 주의보 경보 문자 서비스는 인천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외출 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이 오존 예보 알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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