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로봇 테스트베드 참여 기업 모집…최대 3천만 원 지원

공공 서비스 혁신 이끌 기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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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



[PEDIEN] 강남구가 '제3회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사업' 참여 기업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로봇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로봇 기업에게 실제 도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는 각각 최대 3천만 원의 보조금과 함께 강남구의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기회가 주어진다.

강남구는 로봇 기술이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서비스 혁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강남구는 로봇 서비스 실증에 최적화된 도시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구립요양병원, 도서관, 학교, 공원, 체육시설, 민원실, 스마트팜 등 다양한 공간에서 로봇 기술을 시험하고 개선할 수 있다.

2024년부터 강남구는 자체 테스트베드 공모사업과 외부기관 공모사업을 병행하며 로봇 실증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첫 공모사업에서는 실내순찰, 폐페트병 회수, 관광안내 로봇 등이 실증을 거쳤다.

이후 구립행복요양병원의 청소 로봇, 어린이도서관 안내 로봇, 스마트팜 딸기 수확 로봇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외부기관 공모를 통해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웨어러블 로봇, 배달 로봇 등도 도입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복지관 식당 배식 서비스, 공원 순찰 로봇 등 공공 분야에 필요한 로봇 서비스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강남구는 구민 생활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찾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기업에게 기술 검증 기회를, 구민에게는 더 편리한 일상을 제공하는 로봇 친화 도시"라며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생활밀착형 로봇 서비스 확산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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