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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남구가 지난 4월 2일 도산공원에서 구민 100여 명과 함께 치매 예방 걷기대회 '다같이 돌자, 기억 한바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 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도 챙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서는 걷기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치매 예방 체조 공연, 인지 증진 체험 부스, 치매 상담 등 다채로운 활동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과 협력하여 모바일 치매 예방 관리 앱 '브레인핏 45' 설치를 지원하는 부스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스탬프북을 활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매 예방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추억을 쌓아봄: 우리들의 봄날을 담다'가 눈길을 끌었다. 도산공원을 산책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 꾸미기와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 작성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메시지 카드와 폴라로이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어르신들의 신체와 인지 건강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예방과 극복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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