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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나주시가 지난 3월 28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제10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나누며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최근 높아진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와 나주 전문임업인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시민 선호도가 높은 복숭아, 살구, 남천 등 묘목 3000본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특히 시민 걷기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면서 이른 아침부터 묘목을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긴 대기 줄에도 질서를 지키며 참여하는 시민들의 성숙한 모습이 돋보였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행사 현장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시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산림 보호와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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