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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례군이 군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기도 폐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특히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은 약 4분에 불과하다. 119 구급대 도착 전,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생존율을 크게 좌우한다.
이번 교육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성가롤로병원과 손잡고 전문성을 높였다.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위주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심정지 인지 및 신고 방법,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혔다.
특히 가슴 압박 깊이와 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혈행 피드백 마네킹이 활용됐다.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은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방법을 체득했다.
백영훈 보건사업과장은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생명 보호를 위해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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