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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시가 지역의 오랜 맛을 지켜온 '장수식당' 찾기에 나선다.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일반음식점 중 위생과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2026년 장수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2주간 신청을 받아 기존 8개소를 포함, 총 19개 업소의 신청을 받았다. 4월 1일부터 21일까지는 이들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현지 조사에서는 업소 내외부의 위생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핀다. 시설 환경과 종사자의 친절도는 물론, 영업 기간과 위생, 서비스 수준 전반을 항목별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업소의 지속적인 발전 의지도 눈여겨본다. 음식문화 개선 참여도, 이용객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수식당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장수식당 지정은 지역 음식문화 보존과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현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월 중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지정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6월 중 지정서 교부, 인증 현판 부착,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장수식당 8개 업소를 발굴해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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