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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가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총 257개소 3만 213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급식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비 104억 원을 포함, 총 272억 원을 투입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지원 항목은 친환경 농산물, 유전자 미변형 식재료, 식품비 등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시작으로 실무협의회,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농가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특히 여수산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농가 생산 기반 구축 지원사업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지침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도입 예정인 식재료 수발주 전산시스템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여수원예농협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시와 계약을 맺고 친환경 농산물과 유전자 미변형 식재료 공급을 책임진다. 저온 저장 유통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 신선한 급식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우수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 농가 판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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