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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진문화원이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손을 잡았다. 발달장애인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협약이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복지관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박종민 강진문화원장을 비롯해 강경애 기획팀장,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폼 폼 강진향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6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맞춤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문화자원 연계 활동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 설계에 초점을 맞춘다. 발달장애인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사회성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민 강진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포용적 문화환경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폼 폼 강진향교'는 국가유산청, 전라남도, 강진군이 후원하고 강진문화원이 주관한다. 2022년, 2023년, 2025년 3회에 걸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교육과 체험, 진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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