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착착'…전남도, TF 회의 열고 점검

교통 대책, 안전 관리, 관람객 유치 방안 등 논의…주요 시설 7월까지 마무리 목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남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속도 (전라남도 제공)



[PEDIEN] 전라남도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31일 도청에서 TF 회의를 주재,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도 지원 TF 18개 실국, 여수시, 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국 연계 행사 추진 상황과 교통 대책 등 현장 보완 사항, 추가 지원 필요 사항 등이 논의됐다. 관람객 유입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현재 주행사장 기반 시설 조성은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박람회 랜드마크인 '주제섬'은 기초 공사를 마치고 건축과 내부 연출 준비에 들어갔다. 8개 전시관 조성과 전시 연출 콘텐츠 제작도 일정에 맞춰 진행 중이다.

행사 프로그램 준비도 순조롭다. 기획 공연, 상설 무대 공연, 섬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세계섬도시대회, 국제섬포럼 등 국제 학술 행사도 준비 중이다.

여수시는 관람객 맞이에 집중하고 있다. 행사장 진입 도로 확장, 도시 숲 정원 조성, 부행사장 정비 등을 추진하며, 임시 주차장 조성과 셔틀버스 운영,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교통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남은 기간 중점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7월까지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본 행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교통 안전 등 현장 운영 전반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안전과 관련, 인파 관리, 교통 대책, 응급 상황 대응 체계까지 현장 중심으로 재점검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황 권한대행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준비 하나하나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경쟁력"이라며 "공정 관리와 안전, 관람객 유치까지 빈틈없이 챙겨 완성도 높은 박람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TF 회의를 통해 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도와 여수시, 조직위원회 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박람회가 차질 없이 준비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