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예총, 양선규 신임 회장 취임…새로운 도약 알리다

김명동 회장 이임, 양선규 회장 취임…영동 예술 문화의 밝은 미래를 향한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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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동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영동군 제공)



[PEDIEN] 영동예총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양선규 신임 회장이 취임하며 영동 예술 문화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동예총은 최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제12대 회장으로 양선규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영동 예술 문화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임하는 김명동 회장은 지난 11대 회장을 역임하며 회원 화합과 예술문화사업 지원에 힘썼다. 특히 영동예총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동예총과 영동군 금요회로부터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양선규 신임 회장은 영동미술협회와 영동예총을 창립한 인물이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 나누고 다 함께 성장하는 영동예총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영동 예술인 단체를 영동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양 회장은 미술과 문학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왔다. 전국미술대전 공모전 및 휘호대회에서 10여 회 입상했을 뿐 아니라, 충북 우수예술인상, 영동예술인상, 대한민국미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문학 분야에서도 현대시학 신인상과 한남문학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인정받았다.

충북 영동군 출신인 양 회장은 한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부터 중등학교 미술 교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2021년 영신중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다. 퇴임 후에는 시와 미술 창작 활동에 매진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 번째 시집 '고요는 힘이 세다'를 출간하고 화단 활동 40주년 기념 화집 '지나온 길에는 향기가 있다'를 펴내기도 했다. 영동문학관에서는 미술 개인전과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지역 예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영동예총은 양선규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회원 간의 소통 강화, 창작 활동 지원 확대, 지역 주민과의 문화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영동 예술 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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