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메리놀 마을창작소 개관…구도심에 문화 꽃 피운다

25억 투입, 방치됐던 유치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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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증평군 군청



[PEDIEN] 증평군 구도심에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이 될 메리놀 마을창작소가 문을 열었다.

군은 1일 메리놀 마을창작소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과거 방치됐던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철거하고,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602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작품제작공간, 메리놀 전시관, 주민 쉼터가 들어섰다. 2층에는 마을 공동작업장과 예술인 레지던시가 마련됐다.

특히 예술인 레지던시는 예술가들에게 거주 공간을 제공,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입주 예술인은 매월 1회 이상 주민 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월 레지던시 입주 예술인 모집을 통해 1명을 선정한 바 있다. 현재 추가 입주 예술인을 모집 중이다.

이재영 군수는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마을의 역사를 전시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터전을, 주민들에게는 문화를 누리는 공간을 제공해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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