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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가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 수립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강릉시가 정부 지원을 받아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 목적이 있다.
설문조사는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강릉시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문은 인구 감소 원인, 정주 여건 개선, 우선 추진 사업 분야 등 총 17문항으로 구성됐다.
강릉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6월 말 제출 예정인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의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계획에 따라 강릉시는 약 30억원 규모의 기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금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기준으로 설문 결과가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설문조사’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강미정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강릉시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 방향과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릉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방소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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