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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율곡국학진흥원이 2026년 상반기 인문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강릉 지역 사회의 인문 정신 함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 전통문화 강좌, 다도 교육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율곡독서토론 어서학당’이다. ‘치유: 삶의 상처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당에서는 프로이트의 의자, 고통을 다스리는 민주주의 등의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율곡인문강좌’도 시민들을 기다린다. 차장섭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선비들의 묵향’을 주제로 강연하며, 참가자들은 선비 정신과 산수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전통 인문 정신의 깊이를 느낄 좋은 기회다.
사임당다도대학 역시 상반기 과정을 시작한다. 예경반, 자경반, 다향반 등 수준별 맞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다도의 기본 예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다도를 통해 전통문화를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율곡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인문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인문학의 깊이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강릉 지역에 인문 문화를 뿌리내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인문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율곡국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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