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강릉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디저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찹쌀을 활용한 ‘버터모찌’ 특강을 마련한 것이다. 2026년 향토음식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쌀 가공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특강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며, 총 4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수별 12명씩, 총 48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경야독관 조리실습실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쌀 가공식품 제조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버터모찌 제작 과정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 내부 전문 인력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강릉시 유통지원과 박철균 과장은 “이번 교육이 쌀 소비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유사 과정의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실습 중심의 단기 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강릉시의 이번 시도가 지역 쌀 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