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통합돌봄 본사업 본격 가동…'증평형 돌봄'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노인·장애인 등 돌봄 필요한 주민 대상…9개 특화사업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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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증평군답게 무한돌봄, 내 집안에 통합돌봄’ 증평군, 통합돌봄 본사업 본격 가동 (증평군 제공)



[PEDIEN] 충북 증평군이 '증평군 통합돌봄' 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증평군은 고령화와 장애인 증가로 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증평군 65세 이상 노인은 8553명, 등록 장애인은 2396명에 달한다.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평군은 2024년 5월부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돌봄모델을 적용해왔다. 보건복지부 '의료 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도 2년 연속 참여하며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본사업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단계다. 지역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증평군은 9개의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했다. 바른자세 운동지도 서비스, AI시니어 안심케어, 주거환경 개선, 홈크리닝, 영양도시락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증평형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 부담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통합돌봄은 서비스를 추가하는 개념이 아니라, 지역의 모든 돌봄 역량을 하나로 묶어 개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 집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증평군다운 무한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통합돌봄 전담창구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증평출장소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행복돌봄과 통합돌봄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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