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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동시는 임청각 문화관광해설 운영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주변 정비사업으로 잠시 중단됐던 해설이 다시 시작되면서, 임청각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향유할 기회가 열렸다.
임청각은 1519년에 지어진 조선 중기 가옥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기도 하다. 1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항일 투쟁의 상징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번 해설 재개로 방문객들은 임청각에 깃든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쉽고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안동시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통해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여 들을 수 있다. 4월 중에는 안동관광 누리집을 통한 해설 예약도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한편 안동시는 외국어 실력을 갖춘 통합 해설사를 꾸준히 양성하여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표준 해설 매뉴얼을 제작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안동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동의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설 서비스 품질을 계속 개선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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