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안동시가 안기천 생태물길 복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서부초등학교부터 영가교 교차로까지 약 30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복원 사업은 단순히 낡은 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노후화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물길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친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 구간의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보행 쉼터 주변에는 빗물을 땅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투수블록을 설치하여 지하수 고갈을 막고 여름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투수블록은 도시의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보행자와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사 기간 동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이동 통로에는 안전 펜스를 꼼꼼하게 설치하고, 현장 안전 요원을 배치하여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기천 생태물길 복원사업은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