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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수원시가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한다.
영통구에서 시범사업 결과, 모기 관련 민원이 크게 줄어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총 16개소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모기의 생활사 주기에 맞춰 유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하는 방식으로 모기 발생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모기 밀도가 높은 지역은 집중 방제를 통해 모기 발생원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데 힘쓴다.
영통보건소는 2019년부터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그 결과, 모기 민원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모기 민원은 2019년 대비 62% 감소했다. 중점 관리 대상 지역이었던 광교호수공원과 망포1동의 경우, 민원 건수가 2019년 19건에서 2025년 5건으로 대폭 줄었다.
수원시보건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 9개소에서 2025년 12개소로 늘렸고 2026년에는 16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구별 중점관리대상지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를 포함해 총 16개소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퇴치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큰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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