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한우, 홍콩 미슐랭 5성급 호텔 입성…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홍성군, 고급육 장려금 지급하며 홍콩 수출 확대…싱가포르, 마카오 등 인근국가로 시장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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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홍성한우, 홍콩 수출 본격화..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한우가 4월 1일부터 홍콩 정기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홍콩은 아시아권에서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이 가장 많은 핵심 전략 지역이다.

수출되는 품목은 1등급 등심과 안심 등 최고급 부위다. 홍콩 내 주요 슈퍼마켓은 물론 미슐랭 레스토랑과 5성급 호텔에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홍콩에서는 신중산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쇠고기 수요가 늘고 있다. 한류 콘텐츠 확산에 따라 K-Food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홍성한우가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안정적인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해 수출 농가에 두당 50만원의 고급육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홍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민 홍성군 축산과장은 “이번 수출이 홍성 축산 농가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향후 홍콩을 넘어 싱가포르와 마카오 등 인근 국가로 수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가축분 퇴비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에 880톤, 캄보디아에 1000톤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베트남 4000톤, 캄보디아 1000톤 등 총 5000톤으로 수출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군은 퇴비 수출 확대를 통해 토양 양분 과잉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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