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예술인 창업 경영자금 7억 8500만원 융자 지원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도내 예술인 자립 기반 강화…3월 30일부터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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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도 예술인들의 창업과 경영을 돕기 위한 자금 융자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2026년 예술인 창업 경영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도내 예술인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총 7억 85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고용 불안정과 소득 불균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창업 경영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에 사업장을 둔 예술인이다.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고, 기존 신용도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대출 실행 후에는 대출액의 2%에 해당하는 이자 차액을 3년간 반기마다 지원한다. 기존 금융권 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다. 신청자는 강원문화재단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후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협약은행인 신한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심사 과정에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보증이 제한될 수 있다. 추천서 발급 후 4개월 이내 대출 상담 등의 절차를 이행하지 않으면 차순위 후보자에게 권한이 넘어간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향후 지원 규모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예술인들이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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