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장애인들, 과녁 향해 희망을 쏘다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 궁도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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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 궁도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 제공)



[PEDIEN] 충북 진천군에서 장애인들이 활을 들고 희망을 쏘아 올리고 있다.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궁도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진천군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24회기로 진행되는 궁도 교실에는 10명의 참가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궁도의 기본 자세부터 활쏘기의 전 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전문 지도자의 지도를 받으며 참가자들은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그리고 집중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궁도가 신체 균형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수양에도 효과적인 운동이기 때문이다.

최규화 지회장은 “궁도 교실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방향성을 찾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보다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천군지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천군지회는 다양한 체육 문화 자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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