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 영동군에 생산 시설 확장… K-푸드 세계화 '속도'

영동군, 샘표식품과 증설 투자 협력…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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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동군, 샘표식품(주) 본사 방문… 증설 투자 협력 논의 (영동군 제공)



[PEDIEN] 샘표식품이 K-푸드 해외 수요 증가에 발맞춰 영동군에 생산 시설 확장을 추진한다.

영동군은 샘표식품 본사를 방문, 증설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류 확산으로 높아진 K-푸드의 위상을 반영, 글로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영동군 용산면 가곡리 일원에 위치한 기존 영동공장 부지에 1만3098㎡ 규모로 증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공사 준비가 한창이다.

영동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샘표식품의 투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샘표식품은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의 신념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우리 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 아래 고추장, 된장 등 장류 제품과 콩 발효 기반 요리에센스 연두 등을 생산하며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다.

영동군은 샘표식품 측에 황간일반산업단지 추가 투자도 제안했다. 황간일반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황간IC와 황간물류단지에 인접, 우수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이에 이영진 샘표식품 부사장은 “영동공장은 장류 거점 생산 시설로서, 증설 투자 협약에 따른 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덧붙여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샘표식품의 영동군 투자 확정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K-푸드의 세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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