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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단양군이 벼 육묘 실패에 대비해 예비 모판 3,000상자를 확보했다.
기상재해와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을 벼 재배 농가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군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에 준비된 예비모는 조생종 ‘해들’ 1,500상자와 중만생종 ‘삼광벼’ 1,500상자로 구성됐다. 적기 이앙 지원을 위해 어상천면 덕문곡리 소재 선도 농가에 위탁해 생산 관리된다.
예비모 공급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영농소식지를 통해 사전 홍보한다. 육묘 실패가 발생한 농가는 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신청하면 된다.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공급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공급 시기는 5월 말경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가을철 고온과 잦은 강우로 볍씨 여뭄 상태가 좋지 않아 자가 채종 농가의 발아율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사전 발아 검사 실시를 권장하고 있다. 발아율이 낮을 경우 최아 기간 1~2일 연장, 파종량 약 10% 증량 등 철저한 육묘 관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육묘 실패로 적기 모내기를 놓치는 농가가 없도록 예비모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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