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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가 내포문화숲길에서 진행하는 '숲 체험학습'에 참가할 학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고, 체험 중심의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내포문화숲길은 서산, 당진, 홍성, 예산 4개 시군에 걸쳐 320km로 조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의 주요 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백제부흥군길 3코스, 백제부흥군길 9코스, 내포역사인물길 2코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가 탐험의 무대가 된다.
올해는 도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16개교를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숲길 걷기, 역사 해설, 숲 놀이, 숲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회차별 최대 35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22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게는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이동 버스, 점심 도시락이 제공된다. 산림복지 프로그램 배상책임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이용길 도 산림휴양과장은 “숲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가숲길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추진된다. 취약계층 대상 '숲체험교육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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