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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속초시 노학동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역 내 청소년 복지기관들과 손을 잡고 청소년 복지 협력체계를 구축,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노학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노학동 청소년 복지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청소년 복지 핵심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사례 연계,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청소년 관련 정보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노학동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우선 연계와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추진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의체는 ‘당당한 하루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바우처 20장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선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보다 효과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오일 민간위원장은 “청소년 복지 핵심 수행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과 지원 체계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상구 노학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노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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