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초등생 다문화 이해 교육 확대…'함께' 배우고 '같이' 성장

속초시가족센터-교육지원청 협력, 7월까지 지역 초등학생 대상 다문화 감수성 및 세계 시민 의식 함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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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시청



[PEDIEN] 속초시가족센터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손잡고 지역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는다. 7월까지 다문화이해교육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 학교, 가족센터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여 교육지원청에 신청한다. 교육지원청은 신청 결과를 취합해 가족센터에 전달하며, 가족센터는 일정과 강사를 조율한다.

이후 해당 국가 출신 결혼이민자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생생한 문화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벗어나 실제 그 나라 출신 강사로부터 문화 이야기를 직접 듣게 된다.

학생들의 반응은 뜨겁다. 딱딱한 이론 대신 살아있는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기르고 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강사비를 지원한다. 학교는 예산 부담 없이 질 높은 다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교에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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