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3개 지구 1788필지 대상

국비 3억 8천만원 확보, 토지 경계 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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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PEDIEN] 남해군이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미조면 미조지구, 서면 노구지구, 고현면 오곡지구 등 3개 지구, 총 1788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를 위해 국비 약 3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지적도의 훼손과 부정확성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토지 경계와 지적도의 불일치를 바로잡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2030년까지 이어진다.

남해군은 지난해 말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6일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는 남해군 3개 지구 지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2026년 2월 말, 남해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업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국토정보공사와 민간대행사인 보금기술공사가 공동으로 5월까지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한다.

측량 후에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 이는 토지 경계에 대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토지 정보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정확한 토지 정보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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